- ‘글로벌 시대, 성공하는 게임을 만나다’ 주제로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오는 8일 자체 유튜브 채널에서 2021년 게임콘텐츠 신흥시장 오픈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오픈포럼은 신흥시장 진출 성공전략을 공유하고, 해외 활로 개척 사례를 통해 게임산업의 새로운 열기를 재점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흥시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비대면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내용을 알릴 계획이다.

올해 세미나는 ‘글로벌 시대, 성공하는 게임을 만나다’로 진행된다. 총 5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시작되며,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글로벌 게임시장 현황과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오프닝 강연에서는 지난 10월 협회와 주핀란드한국대사관이 함께한 ‘한-핀 스페셜게임위크’를 돌아보며 유럽 게임현지 종사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게임에 대한 모습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진출: 마케팅’ 분야에선 모바일게임 마케팅 업체 티앤케이팩토리의 장우식 본부장이 ‘마케팅 바이러스 백신과 부스터샷’ 강연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에 맞춰 중소 게임개발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케팅 방식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글로벌 진출: 진출전략’ 분야 강연에선 인피니툼파트너스의 이정훈 이사가, ‘글로벌진출: 게임산업 트렌드’ 부문에선 모바일 콘텐츠 데이터분석업체 센서타워 유준범 지사장이 참여한다. 강연 후에는 패널토의 및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모임사이트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을 한 참관객에겐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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