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영국 소재 글로벌 모바일 결제 유저 타겟 솔루션 업체 ‘방고’가 한국 모바일게임협회 임원사인 이사사로 가입했다.

이에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방고에 총회 의결권 행사 및 협회 단독 공식행사 후원기업 참여, 한국 활동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그리고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협력활동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방고는 영국 캠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미국, 일본 및 한국에 오피스를 둔 글로벌 모바일 결제 솔루션 기업이다. 앱스토어 고객이 앱 또는 인앱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통신사 결제(DCB)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결제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할 수 있는 결제유저 기반 오디언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방고는 글로벌 유수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인 앱러빈, 틸팅포인트, 카밤, 넥슨, 플라이셔 및 블록체인 게임 업랜드의 개발사인 업랜드미 외 약 20여 곳의 게임사와 함께 협업을 하고 있다.

박준성 방고 한국 지사장은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솔루션 중의 하나인 ‘인앱결제유저기반 타게팅’ 솔루션을 통해 국내 다양한 게임사들이 글로벌 마케팅 진행 시 빠른 결제유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앞으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및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글로벌 게임산업에서 방고가 보여주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익히 잘 알고 있다. 이번 이사사 가입에 역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한 활동을 방고와 함께 진행하고 싶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방고 로고ⓒ한국모바일게임협회
▲방고 로고ⓒ한국모바일게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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