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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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자취생 공감 부르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개발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다방(대표 한유순, 유형석)은 유튜브 서브 채널 ‘일상다방사’를 오픈한 지 1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46만204회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상다방사’는 다방이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와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유튜브 채널 명이다. 지난 1월 13일 채널 첫 영상인 '본격! 동네자랑 배틀 토크쇼 [갑론을방] 티저'를 통해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까지 총 8개의 콘텐츠를 업로드 했다.

채널 개설과 함께 선보인 콘텐츠 ‘갑론을방’은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두 명의 자취생이 월세지원금을 놓고 본인의 동네 특장점을 자랑하는 배틀 토론 쇼이며 12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동네놈들’이 패널로 나온다. 

또 다른 대표 콘텐츠인 ‘일상다방사 라이브’는 다방 앱 사용자가 보내준 자취 에피소드를 토대로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음원으로 제작,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말 신예 가수 ‘비비(BIBI)’와 함께 제작한 파일럿 프로그램이 2030세대 유튜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1월 음원은 Mnet 쇼미더머니9에서 화제를 모은 래퍼 원슈타인이 참여했다. 자유로운 자취생활을 주제로 사연을 공모 받아 이달 5일 ‘301호’ 음원을 발표했다. 원슈타인이 앱 사용자들의 사연을 읽어주는 영상은 현재 17만8,000여 회가 조회되며 채널 내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 입어 3월의 아티스트인 ‘10CM(권정열)’와 ‘자취방의 봄’을 주제로 봄 노래를 제작할 예정이다. 내달 5일 10CM가 직접 선정된 사연을 발표하며 19일 다방과 10CM가 협업해 제작한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마케팅본부 이사는 “다방을 이용하시는 자취생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으면서도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고자 ‘일상다방사’ 채널을 개설했다”며 “오픈 1개월 만에 이처럼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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