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베이크드 3종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에어베이크드 3종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 출시 8개월만의 쾌거

- 제품 품질 업그레이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에어 베이크드’의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출시된 지 약 8개월만의 성과로 업계의 통상적 히트상품 기준인 연 매출 100억원을 이른 시간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롯데제과는 ‘에어베이크드’의 이런 인기 추세를 가속화 하기 위해 2월중 품질 업그레이드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주요 원료인 감자를 100% 독일산으로 바꿔 감자의 풍미를 강화한다. 독일은 유럽연합 내에서 가장 감자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로 독일산 감자는 감자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크기와 우수한 품질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롯데제과는 오븐에서 굽는 공정을 조정해 식감을 한 층 개선할 예정이다.

‘에어 베이크드’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다.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낮은 편이라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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