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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소비자이슈] 공급량 늘렸지만…달걀·과일값 “들썩”
  • 임재인 기자
  • 승인 2021.01.31 1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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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 달걀 가격 3일 연속 상승세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정부가 달걀 공급량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달걀 가격이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사과, 배 등 주요 과일 가격도 들썩이는 모양새다.

3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달걀 한 판의 소비자가격은 전날보다 97원 오른 7,350원을 기록했다.

이는 평년보다 37.7%, 지난해보다 38.8%, 지난달보다 30.6% 높은 수준으로 달걀 한 판 가격은 지난 27일 6,761원에서 사흘 새 8.7% 급등했다.

앞서 정부가 달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난 26일 미국에서 달걀을 수입해 시중에 유통한 데 이어 정부 비축 물량도 풀고 있지만 달걀 가격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큼 공급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데다 AI 확산으로 인해 가금류 살처분 마릿수가 늘어나면서 달걀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달걀과 함께 주요 과일 가격도 설 연휴를 앞두고 오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후지사과 상품 10개의 소매 가격은 지난 29일 기준 3만3,511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평년보다 1만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신고배 상품 10개 소매가격도 4만7,808원으로 1년 전 가격보다 훨씬 웃돌았다. 단감 상품 10개 가격 또한 지난해와 평년보다 3,000원 가량 비싼 1만3,625원으로 집계됐다.

정부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성수품 방출물량을 확대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원산지 일제 단속 등을 통해 부정 유통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인 기자  limjaein07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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