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카롱'을 들고있는 모델 ⓒ세븐일레븐
▲ '돌카롱'을 들고있는 모델 ⓒ세븐일레븐

- 제주도 디저트 전문점과 콜라보

[SR(에스알)타임스 전수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제주도 디저트 전문점 ‘돌카롱’과 손잡고 제작한 마카롱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돌카롱’은 제주 상징 현무암을 형상화한 검은색 꼬끄가 특징이다. 한라봉·망고·바닐라 맛 필링을 채워 완성했다. 상품 패키지에는 제주도 돌담 패턴과 유채꽃밭 일러스트를 그려넣었다.

세븐일레븐은 실제 제주도 ‘돌카롱’ 매장에서 먹는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돌카롱 레시피 개발팀, 마카롱 전문제조업체 ‘루시카토’와 함께 힘을 모았다. 돌카롱 본연의 레시피를 토대로 편의점 채널 특성에 맞춰 총 6개월의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출시됐다.

장여정 세븐일레븐 디저트 담당MD는 “코로나19가 일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여행도 가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자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여행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사계절을 테마로 한 제주도 돌카롱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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