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말이야 캠페인 ⓒ세븐일레븐
▲라떼는 말이야 캠페인 ⓒ세븐일레븐

- 페트병 올바르게 버리기 캠페인

[SR(에스알)타임스 전수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자원선순환을 위한 ‘라떼는 말이야’ 캠페인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라떼는 말이야’ 캠페인은 ‘라벨떼기는 말이야’의 줄임말이다. 일상생활에서 페트병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는 자원선순환 생활문화 정착 활동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은 다양한 색상과 재질로 이뤄져 있어 페트와 섞이면 재활용 품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조금 번거롭더라도 따로 배출해야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며 캠페인 기획 취지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환경부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홍보 스티커를 전국 모든 가맹점 워크인쿨러 냉장고(WIC) 페트음료 코너에 부착한다. 고객이 페트음료를 구매하는 시점에 분리배출 내용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세븐일레븐 SNS를 통해 ‘라떼는 말이야’ 캠페인 알리기에 나선다. 사회 현상에 민감한 반응과 함께 공감하며 실천을 인증하고 공유까지 하는 MZ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세븐일레븐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페트병 라벨을 떼고 별도 배출하기 인증샷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강성두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페트병 라벨을 떼는 작은 실천 행동 하나가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라떼는 말이야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가치와 경쟁력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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