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CJ제일제당은 정성스레 손질한 바지락 순살의 신제품 '비비고 시원 바지락 칼국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비비고'만의 차별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칼국수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했다. 신선한 바지락과 홍합을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에 다진 마늘로 깊고 깔끔한 국물 맛을 냈다. 손질한 바지락 순살을 듬뿍 넣고 애호박, 양파, 당근, 홍고추 등 5가지 원물 고명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의 제분 노하우로 칼국수 면 역시 맛 품질을 극대화했다. 높은 진공 상태에서 반죽해 면 조직을 치밀하게 만들어 면발의 쫄깃함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1만 번 치댄 면은 제분 후 바로 얼려 탱글탱글한 식감까지 살렸다. 또 밀가루, 전분, 소금 등 최소 재료를 최적 비율로 적용해 전문점 수준 깔끔한 면 맛을 구현했다.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칼국수 메뉴 중 바지락 칼국수를 가장 선호하지만 바지락 해감 등 재료 손질이나 맛을 내기가 쉽지 않아 집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메뉴로 여겼다. 

게다가 바지락 원물이 들어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워 주로 배달이나 외식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었다.

이같은 점을 반영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바지락 칼국수를 즐기도록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할 수 있는 데다 가격도 2인분 기준 7480원으로 편의성,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

앞으로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 맛 품질과 가성비, 편의성 등 '비비고 시원 바지락 칼국수' 특장점 알리기에 집중한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CJ더마켓에서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2018년 선보인 '비비고 진한 교자 칼국수', '비비고 얼큰 버섯 칼국수'와 함께 소비자가 즐겨 찾는 '전문점 칼국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기술력을 토대로 소비자 식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면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