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장관상을 수상한 이대희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원. ⓒ샘표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장관상을 수상한 이대희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원. ⓒ샘표

- ‘발효조미소재 개발 및 사업화’ 연구 높은 평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샘표는 제23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이대희 연구원이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이대희 연구원은 1991년부터 바이오식품분야 발효 소재 기술개발 및 건강기능 연구 등의 권위자로 2005년부터 샘표 연구소 우리발효연구중심 팀장으로 근무하며 농림축산식품 분야 발효 소재 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수상에는 이대희 연구원의 ‘농산물을 활용한 국내 원천기술 기반 발효조미소재 개발 및 사업화’ 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샘표는 이대희 연구원을 주축으로 해 식물성 천연발효 조미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연구결과는 향후 천연 조미소재 산업기반 구축, 국내 농산물 이용성 및 매출 증대, 발효 농산물의 부가 가치화 기술 향상 등 국내 천연조미소재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희 연구원은 “이번 수상은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이라는 연구소의 이름처럼 70여 년 발효연구에 매진하며 연구투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온 회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미소재 연구를 통해 국민 식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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