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 마포 프라이빗 모먼트 패키지 이미지 ⓒ롯데호텔
▲롯데시티호텔 마포 프라이빗 모먼트 패키지 이미지 ⓒ롯데호텔

- 호텔 수영장 독점 이용 혜택 담아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코로나19 시대,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이색적인 휴식을 추구하는 호캉스 고객이 늘고 있다.

롯데시티호텔 마포는 내년 1월 31일까지 ‘프라이빗 모먼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슈페리어 스위트 1박, 미니바 2세트, 프라이빗 모먼트 이용 혜택 4인으로 구성된 상기 패키지는 롯데시티호텔 마포 4층에 위치한 호텔 수영장을 체크인 당일 저녁 10시 30분부터 자정 12시까지 90분 동안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모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통 호텔 수영장이 모든 투숙객에게 개방하는 공간인 것과는 달리, ‘프라이빗 풀 서비스’로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나만의 수영장에서 시원한 음료와 스낵을 즐기며 오붓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4인 기준 상품으로 패키지 가격은 60만 원부터이다.

상기 패키지에서 스탠다드 객실을 추가하면 최대 6인까지 프라이빗 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인 기준 상품은 슈페리어 스위트 1박, 스탠다드 1박, 미니바 3 세트, 프라이빗 모먼트 이용 혜택 6 인으로 구성되고 추가 비용은 15만 원이다. 판매일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므로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롯데시티호텔 예약센터를 통해 유선 예약만이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은 판매 기간 동안 매일 1객실만 한정 판매되기 때문에 빠른 예약이 필수다.

롯데시티호텔 관계자는 “연인, 가족들과 호텔 수영장을 독점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라이빗 풀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지친 일상을 벗어나 철저한 위생 방역 관리를 유지하고 있는 롯데시티호텔 마포에서 안전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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