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앤 라이프 패키지 ⓒ롯데호텔
▲워크 앤 라이프 패키지 ⓒ롯데호텔

- 사무실이 아닌 호텔에서 일도 하고 휴식도 즐겨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근무 형태와 수업 방식 등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워케이션’이 주목 받고 있다. ‘일’과 ‘휴가’를 합친 신조어로 사무실이 아닌 호텔이나 리조트 등에서 일도 하고 충분한 휴식도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원격 근무 시스템이 갖춰지고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면서, ‘워라밸’을 넘어 일과 삶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자신의 성장을 돕는 '워라블'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호텔은 ‘워크 앤 라이프’ 패키지를 17일부터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의 이번 패키지는 7박 기준으로 그랜드 디럭스 룸, 조식 1인, 롯데호텔 상품권 30만 원, 시그니엘 디퓨저 등의 혜택을 포함해 230만 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디럭스 룸, 클럽 라운지 1인, 비즈니스 서포트(노트북 대여 및 인쇄), 피트니스 센터 2인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7박 기준 81만 원부터 예약 할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는 스탠다드 룸, 비즈니스 서포트(비즈니스 센터 사용 및 인쇄 등)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1박 기준 4만5,000원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 제주에서는 아름다운 한라산의 장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디럭스 마운틴 룸, 더 캔버스 조식 1인, 35만 원 상당의 롯데호텔 제주 레스토랑 상품권, 투숙 기간 내 미니바 1회 등의 알찬 혜택으로 구성하였으며 가격은 7박 기준 200만 원부터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