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오큐 제품 이미지 ⓒ한샘
▲음식물처리기 오큐 제품 이미지 ⓒ한샘

- 음식물 처리기 선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한샘(대표 강승수)은 ‘오큐’를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9월 홈쇼핑 방송에서 음식물 처리기 신제품 ‘오큐’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방송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달부터 한샘디자인파크, 한샘키친&바스, 한샘리하우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현재 전국 40여 개 매장에서 전시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샘 ‘오큐’는 부엌 싱크볼과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제품에는 잔여 음식물을 3중 회전날로 분쇄하는 ‘디스포저’ 방식을 적용했고, 모터는 내구성이 높고 고속 회전에 적합한 ‘BLDC’를 썼다. 효율성 높은 모터를 적용해 하루 전력 사용량은 60원 수준이다.

분쇄된 음식물은 미생물통으로 이동해 약 하루간 분해 과정을 거친다. 미생물 분해 후 액상 배출되는 방식으로 별도로 잔여물을 처리할 필요가 없다. 배수관 트랩은 S자 형태로 만들어 악취와 역류를 막는다. 또, 안전을 위해 잠금 장치인 ‘차일드락’ 기능이 있어 아이가 있는 집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48개월 렌탈 구매시 월 2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시 월 1만6,9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일시불로는 128만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렌탈기간 동안 피톤치드 향균, 미생물 점검 및 교체 서비스를 1회 제공하고 미생물 2회분을 추가 증정한다. 더불어, 에어컨, 세탁기, 매트리스 중 1개를 대상으로 한샘 홈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음식물 처리기는 주방의 악취나 해충발생 등을 방지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수고를 덜 수 있어서 최근 건조기, 공기청정기처럼 필수 위생 가전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구매 고객에게 제휴카드 할인 및 홈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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