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한샘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한샘(대표 강승수)은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자사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 첫 번째 전문 매장 '한샘 키친바흐 논현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미엄 '키친바흐' 이미지에 걸맞은 차별화 상담 서비스를 위해 하이엔드 가구 매장이 집중된 논현동에 첫 번째 전문 매장을 연 것이다. 

해당 매장은 인근 상권 대형 평형대 아파트와 주택의 특성을 반영해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아일랜드 식탁을 활용해 가족 또는 손님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형 부엌이 눈길을 끈다. 같은 건물 내 '도무스디자인' 매장에서는 '코이노', '피암', '포토코' 등 수입 거실 가구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키친바흐 전문 디자이너에게 일대일 프리미엄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 다양한 부엌을 가상으로 구성해볼 수도 있다.

논현점 한정 제품 '키친바흐 리미티드 에디션 딥 로즈'도 출시했다. 내년 초고가 리빙, 패션 시장 컬러 트렌드를 예상해 선보인 제품이고 수작업 우레탄 도장을 거쳤다.

한샘은 앞으로도 논현점 한정 제품을 연 2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 키친바흐 신제품 '미스티그레이', '본브라운', '제트블랙’ 등 3종도 논현점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키친바흐는 수퍼 E0등급 자재와 친환경 도료, 무독성 수성접착제 등 전 제품에 친환경 자재를 쓰고 전문 상담 및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VIP를 위한 전문매장에서 차별화된 인테리어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