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관련 영상의 캡처 화면이다. ⓒSK텔레콤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관련 영상의 캡처 화면이다. ⓒSK텔레콤

- 세계적 단풍 명소 메이플로드, 나이아가라 폭포 등 볼거리 제공 예정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코로나19 시대, 영상으로 해외 현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언택트 여행 이벤트 '여행ON기분' 캐나다편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여행ON기분'은 SKT가 온라인을 통해 현지 유명 관광지의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자체 기획한 이벤트로 지난 7월 파리편을 선보이며 하와이 등 인기 관광지를 국내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여행ON기분’ 캐나다편은 캐나다관광청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됐으며, 현지 전문 가이드와 현지 관광청 직원이 출연해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캐나다 관광지에 대한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세계적 단풍 명소 메이플로드의 멋진 풍경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즐기는 크루즈, 와이너리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역사적인 마을과 상점 등 캐나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장면도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모두에게 캐나다의 대자연을 감상하며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안했다"며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은 신비로운 대자연을 통해 잠시나마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5G, AI 등 New ICT 기술을 이용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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