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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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력거래소와 주거래은행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말 공개입찰을 거쳐 한국전력거래소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계약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한국전력거래소의 자금운용 지원 등 업무를 도맡는다. 임직원 급여개설을 비롯한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전력거래소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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