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23일까지 온라인 식품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6가지 '식품 패키지'를 구성해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2시에 30명 한정 판매한다. 1인당 1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투홈 비스포크 패키지'는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단독 판매하는 가정간편식, 신선식품 등으로 구성했다. 20~30대 1~2인 가구를 겨냥한 '솔레니얼 패키지'(6만원) 구성은 몽탄 한상차림 꽃갈비 세트, 스와니예 트러플 아이스크림이다. '플래티넘 싱글 패키지'(6만원)은 고메 프리미엄 호주산 양 프렌치랙과 소포장 감자, 모니니 올리브 오일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더블루팜 생연어와 영준목장 크림치즈 등 건강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키즈패밀리 세트'(5만 2000원)와 40대 부부의 쉽고 편안한 한 끼를 위해 원테이블 서울만두 세트, 현대쌀집 진공미 등으로 구성한 '영 40 세트'(6만원)도 선보인다.
이외 와인과 함께 즐기도록 카나페·크래커·치즈 등 와인과 어울리는 상품을 모은 '허니문 패키지'(2만 4000원)와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수제요구르트, 쌀조청 등 건강 간식으로 구성한 '투홈 매니아'(3만 7000원)도 있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투홈 비스포크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 '삼성 비스포크 김치냉장고' 3명,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5명, '현대식품관 투홈 50% 할인 쿠폰'은 532명에게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식품관 투홈 상품들을 선별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6가지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