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매상 거치지 않고 고객 직배송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위메프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우수 농·축·수산물 직배송에 나선다.
위메프는 생산자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현지 직배송 서비스 ‘갓신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갓신선’ 프로젝트를 위해 위메프 신선식품 담당 MD가 현지를 돌면서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맛보며 우수 상품을 엄선했다. 복잡한 유통 과정을 최소화하고 높은 신선도와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면 갓신선 파트너사인 강남농원은 배를 재배한 농부가 현지에서 위메프를 통해 들어온 주문을 확인한다. 이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바로 상품을 직배송한다.
갓신선 상품은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의 100% 환불 보장 정책을 그대로 적용 받는다. 상품을 받아본 후 품질에 불만족 시 사유를 불문하고 수령 다음 날까지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갓신선 상품은 우리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든다는 목표로 깐깐하게 선별하고 유통 단계를 과감하게 축소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 신선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갓신선 상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인 기자
limjaein07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