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하기 서비스 발송화면 ⓒ11번가
▲선물하기 서비스 발송화면 ⓒ11번가

- 10월 말, ‘선물하기’ 탭 선보일 것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의 ‘선물하기’ 서비스가 비대면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을 준비 중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16일 시작한 ‘선물하기’ 서비스가 이용자 수와 선물 결제금액 모두 첫날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일주일의 선물하기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판매 수량 기준으로 ‘e쿠폰·모바일상품권’ 카테고리가 1위를 차지했다. e쿠폰·상품권은 바로 받아 교환·사용할 수 있어 최근 명절 때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으로 ▲홍삼, 비타민, 영양제 등 건강식품과 ▲햄, 참치, 식용유 등 가공식품이 2, 3위를 차지했고 이어 과일, 축산, 스킨케어 상품 순으로 나타났다.

선물하기 이용자를 분석해보면 ▲30대 여성(20.5%) ▲40대 남성(19.2%) ▲40대 여성(17.5%) 순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다가오는 추석에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요구됨에 따라 추석배송 마감 예정일(9/25)을 앞두고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명절 선물을 쉽고 편리하게 전할 수 있다는 점에 고객이 반응했다고 설명했다.

안승희 11번가 무형상품담당은 “오는 추석에는 비대면 11번가 선물하기로 가족, 친지는 물론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명절이 될 것”이라며 “11번가 선물하기는 10월 말 ‘선물하기’ 탭(Tab)을 선보이고 더 편리한 기능과 선물의 목적과 대상에 맞는 추천 상품을 제공하는 전문관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