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수해지역 농민돕기 배너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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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13일까지 행사 실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는 서울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전국 18개 수해 특별 재난지역의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긴 장마, 폭우로 피해를 입은 1, 2차 수해 특별 재난지역 농가들의 판로를 지원하면서, 최근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올라 식탁물가와 추석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전라남도 나주시 20년 햇 밤고구마, 강원도 철원군 파프리카, 충청남도 아산시 쌀, 전라남도 함평시 새송이 버섯과 햇 양파, 전라북도 완주군 한우 등 18개 지역의 농축산물, 가공식품, 전통식품 등 100여 종 이상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기획전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NH카드 20% 할인’(5,000원 이상 최대 1만 원)쿠폰과 ‘전통식품 10% 할인’(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쿠폰은 오는 9월 13일까지, ‘농축산물 20% 할인’(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 쿠폰은 오는 9월 3일까지 발급해, 고객들이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 제품들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장마부터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까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농가 상생은 물론이고 고객들의 식탁 물가 안정을 위해 서울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했다”며 “11번가와 함께하는 고객, 판매자에게 이로운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방안들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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