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택배사에 전달한 '사랑의 생수'를 택배사 직원이 택배기사에 전달하고 있다. ⓒNS홈쇼핑
▲NS홈쇼핑이 택배사에 전달한 '사랑의 생수'를 택배사 직원이 택배기사에 전달하고 있다. ⓒNS홈쇼핑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주요 거래 택배사에 '사랑의 생수' 4만 9280개를 이달 3~12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NS홈쇼핑는 폭염 속 힘들게 일하는 택배기사를 응원하기 위해 올해로 16년째 여름마다 '사랑의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생수 배송은 3일부터 시작, 12일까지 택배사에 배송됐다. 2005년부터 전달된 생수는 누적 56만 250개다. 올해는 CJ대한통운과 롯데 택배, 한진 택배, 로젠 택배 모두 4만 9280명 택배기사를 위한 생수(500ml 기준)가 택배사에 전달됐다.

이외 NS홈쇼핑은 택배기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친절택배기사' 이벤트도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는 택배배송 서비스 평가항목 익일 배송률, 익일 수거율, 불친절 발생률, 배송 분실 파손률 등을 활용해 매월 60명의 친절 택배기사를 선정, 각각 5만원 상당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다. 

NS홈쇼핑은 배송 만족도 개선을 위해 택배기사 대상 이벤트를 진행, 2019년엔 전년 대비 택배 불친절률 15%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기환 NS홈쇼핑 CS지원실장 상무는 "택배기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에 크게 기여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NS홈쇼핑은 힘든 업무 여건에서도 친절한 배송을 위해 노력하시는 택배기사를 응원하고 고객이 택배 서비스에서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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