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PR캠페인 광고 스틸컷 ⓒSK이노베이션
▲기업PR캠페인 광고 스틸컷 ⓒSK이노베이션

절전모드 영상기법…‘보는 것만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참여’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새로운 기업PR캠페인, ‘It’s time to Act’, 절전모드 편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마다 새로운 방식의 기업PR캠페인으로 주목을 받아온 SK이노베이션은 이번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절전모드 켐페인을 선보였다. 검은색 바탕 화면의 절전모드 영상이 일반 영상보다 전력 소비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SK이노베이션이 국가공인시험기관인 HCT에 실험을 의뢰한 결과, 이번 절전모드 편은 일반모드 대비 전력소비량이 30%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영상은 절전모드 형식을 유지하면서 회사의 성장 비전인 ‘그린밸런스 2030’과 브랜드 슬로건 ‘Hi !nnovation’에 담긴 사업의 실체들로 연출된다.

하얀색 배경에 ‘화면이 어두워질수록 지구의 내일은 밝아집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되어 ‘It’s time to Act’라는 메시지와 함께 검은색 배경의 절전모드로 전환된다. 이어서 SK이노베이션이 ‘그린밸런스2030’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엔진오일 SK ZIC Zero, 고기능성 친환경 포장소재,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등이 검은색 바탕화면 위에 선으로 표현된다.

또한 영상 내에서 카피 문구로만 전달하는 친환경이 아니라 실제 행동에 나서는 브랜드 액티비즘(Brand Activism)을 기업PR 캠페인에 반영했다. 소비자들은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친환경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의 핵심 방향으로 친환경을 설정하고 강력하게 실행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을 넘어 ‘찐’환경을 실천하는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와 진정성을 기업PR 캠페인에 담았다”며 “기업PR캠페인은 캠페인 자체로서 뿐 아니라 전사의 그린 밸런스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