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클럽 방식 회원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클럽’ 공동 개발 및 운영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핀크럭스’와 커뮤니티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김도한 CJ ENM 다이아 티비 사업부장, 홍정수 핀크럭스 대표,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팬클럽 방식의 회원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클럽(CLUV)’를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럽은 ▲팬과 인플루언서가 소통할 수 있는 멤버십 커뮤니티 ▲팬 대상 이벤트 및 전용 혜택 제공 ▲플랫폼 내 활동을 통해 모인 포인트를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리워드숍 등의 기능을 포함해 3분기 내 베타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는 공동 개발 및 운영과 함께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클럽 활동을 돕는다. 모바일 리워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핀크럭스는 플랫폼 기획 및 개발과 함께 서비스 전반의 운영 등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서비스에 첫 번째 참여하는 창작자는 ‘대도서관’이다.
한편, 2013년 국내 최초 MCN(멀티채널네트워크)으로 시작한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영향력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전용 스튜디오 제공 ▲동영상 제작 기법 전수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다국어 자막 서비스 ▲광고 및 협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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