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키티 룸 ⓒ롯데호텔
▲롯데호텔 제주 키티 룸 ⓒ롯데호텔

- 오는 9월 1일까지 투숙 가능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서머 헬로키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까지 투숙 가능한 상기 패키지는 헬로키티 캐릭터 룸 1박, 2020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1개, 신규 오픈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 박당 3인 조식(성인 2인, 소인 1인), 해온 스위밍 튜브 1개 등으로 구성된다. 

또 해온 반상 빙수, 수제 후라이드 치킨 세트, 제주 흑한우 불고기 피자 등 물놀이 후 풀 사이드에서 즐길 수 있는 ‘서머 스페셜 메뉴(택1)’를 박당 1회 제공한다. 연박 시에는 더 캔버스 런치 뷔페 3인 무료 이용 혜택이 추가된다. 요금은 3인 기준 52만 원부터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헬로키티 캐릭터 룸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객실로 동화 속 공주의 방을 콘셉트로 한 ‘프린세스’ 타입, 화사하고 산뜻한 느낌의 ‘키즈’ 타입, 블랙과 핫핑크 컬러로 꾸며진 럭셔리하고 도도한 분위기의 ‘레이디스’ 타입까지 3가지의 다채로운 콘셉트 중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롯데호텔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은 2012년부터 ‘꽃의 요정’, ‘탐험가 ACE’, ‘프린세스’, ‘파티시에’ 등 다양한 테마로 선보이며, 한정판을 수집하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발레리나를 콘셉트로 한 2020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은 러블리한 핑크색의 발레복과 앙증맞은 토슈즈의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귀여운 헤어핀으로 변신 가능한 헬로키티의 리본 가방은 이번 에디션의 킬링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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