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골프대회 포스터 ⓒ롯데칠성음료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골프대회 포스터 ⓒ롯데칠성음료

- 오는 4일부터 4일간 진행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포함해 김세영, 이정은, 김효주, 배선우 등 정상급 골퍼 총 135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원 증가했고, 우승자에게는 지난해보다 4,000만 원 증가한 1억6,000만 원 상금에 3,000만원 상당의 시계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대회는 4라운드로 진행돼 3라운드였던 지난 대회보다 변별력 확대와 함께 골프팬의 볼거리를 더했고, 연습일도 이틀로 늘어나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SBS골프 채널을 포함해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을 통해 기업 및 프리미엄 캔커피 브랜드 칸타타 이미지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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