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행된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행된다. ⓒ신한금융그룹

- 중기부와 협력…‘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 진행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행된다.

구체적으로 별도로 마련된 ‘온라인 장터’에서 소상공인의 판매와 홍보를 돕는다. 유튜브를 비롯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기존 플랫폼도 활용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소상공인을 상대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알리고자 찍은 예고편 영상은 유튜브에서 3주만에 500만건의 조회수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기업)’에 선정된 후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힘써왔다.

최근엔 소셜 기부 프로젝트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를 통해 모두 25억 원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의료진을 지원했다.

조용병 회장은 “이번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를 통해 소상공인이 새롭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한 곳으로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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