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정창근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인추협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정창근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인추협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와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회(회장 정창근, 용인둔전초등학교 교감, 수석부회장 이재철 다솔초)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린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에 사용될 것을 희망하며 관련 단체에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15일 밝혔다.

인추협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회 임원진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13일 수원에서 지도교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예방 챌린지 경과 보고 및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와 관련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미래사회를 이끌 주체인 어린 학생들이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귀한 생명을 잃는 것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장치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인추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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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사 협의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운동에 동참하겠습니다.’라는 결의와 함께 “학생 여러분 힘내세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 힘내세요!”,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라는 피켓 구호로 응원을 전하고 인추협의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인추협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챌린지 운동을 사랑의 일기 교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적 행사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을 빨리 종식시키기 위하여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길 희망하고, 학생들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무사히 이기고 학교로 돌아오길 기원하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인추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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