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은 전년보다 9.2% 감소한 14조5,400억 원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포스코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4조5,458억 원, 영업이익 7,05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2% 줄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41.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4,347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44.2% 하락했다.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 확산으로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이 부진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기업의 안정성 지표로 활용되는 유동 비율은 별도 1분기 기준 497.1%로 지난해 1분기(422.7%)보다 개선됐다. 

유동자산에 포함되는 자금시재도 별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조 원 증가한 11조7,000억 원이다.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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