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목동 청약접수 결과 화면 ⓒ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청약접수 결과 화면 ⓒ호반건설

- 전용59㎡A는 178대 1 경쟁률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10일 분양에 들어간 ‘호반써밋 목동’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2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호반써밋 목동’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8가구 모집에 총 1만7,671명이 신청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59㎡A로 19가구 모집에 3,39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78.7대 1로 마감됐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00가구 모집에 6,347명이 접수, 6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됐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 사이버 견본주택에 1일 평균 수 만여 명이 접속해서 많은 관심과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며 “위례의 ‘호반써밋 송파’에 이어 '호반써밋 목동'에서도 입지, 가격, 상품성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써밋 목동'은 양천구 신정3동 1150-4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총 238가구로 전용면적별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고, 계약은 내달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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