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톡톡 썰은김치 2종 ⓒ풀무원식품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 2종 ⓒ풀무원식품

- 트렌드 반영해 편리한 400g·160g 패키지 선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풀무원이 국내 가구 변화와 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편리한 패키지의 포장김치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편리한 패키지에 담은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 2종(400g, 160g)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400g/6,000원) 용기형 제품은 ‘풀무원 글로벌 김치 패키지’에 김치 400g을 담아 국내 1인 가구는 물론 2, 3인 가구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용량이다.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160g/2,500원) 투컵 제품은 풀무원의 ‘투컵 두부’ 패키지에서 착안했다. 1인이 1회에 먹기 적당하도록 두 컵에 80g씩 김치를 담았다.

이준화 풀무원식품 김치사업부 CM은 “국내 김치 소비 트렌드는 소용량과 편리함을 동시에 요구하지만 국내 포장김치 시장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편리미엄’ 패키지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김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의 400g 용기형 제품은 수출용으로 개발한 ‘글로벌 김치 패키지’를 국내에 도입한 것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5월 전북 익산에 ‘글로벌김치공장’을 준공하고 이곳에서 생산한 김치를 미국 유통 양대산맥인 월마트와 크로거(Kroger)를 포함한 메인스트림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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