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부 대상 이달말까지 휴급휴가 및 출근시간 분산 운영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가 16일부터 콜센터 전체 구성원 1,300여 명 중 재택근무 희망 구성원 전원(약 300명, 22.3%)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 중 임산부를 대상으로 11일부터 31일까지 유급휴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구성원 1인당 1개씩 손세정제를 지급하고 있다. 또 12일부터 출퇴근 시간 상담사 간 동선 겹침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출근시간을 분산해 운영한다.

모든 콜센터는 월 1회 정기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 3회 개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외부 방문객의 출입 차단은 물론 콜센터 출입 시 열감지 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로 개인별 체온 체크 후 37.5℃ 이상 시 즉시 귀가 조치하고 있다. 또한 매일 전체 구성원 대상으로 증상·확진자 접촉·해외여행 유무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구성원 본인·가족 중 확진자·의심환자와 접촉한 경우 상급자에게 즉시 보고하고 14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로고.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로고.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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