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8T 국내 공식 출시. ⓒ샤오미
▲샤오미 홍미노트8T 국내 공식 출시. ⓒ샤오미

- 쿼드 카메라 탑재…퀄컴 스냅드래곤 665 칩셋 적용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샤오미가 국내에서 ‘홍미노트7’에 최신작인 ‘홍미노트8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정식 판매는 16일부터다. 

새롭게 출시되는 홍미노트8T는 4800만 화소의 고화질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다른 여러 높은 사양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4 GB 램과 64GB 저장공간을 갖춘 단일모델로 출시되며, 공식 출시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홍미노트8T는 후면에 쿼드 카메라가 탑재된 카메라 성능이 강점이다. 쿼드 카메라는 대형 1/2인치 센서를 장착한 79.4도 회각의 4800만 화소(f/1.79)의 초고해상도 메인 카메라가 장착되었다. 메인 카메라 이외에 120도 회각의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매크로 렌즈 및 200만 화소의 심도 센서로 구성됐다.

홍미노트8T의 전면에는 AI 기능을 갖춘 1300만 화소(f/2.0)의 셀프 카메라가 적용돼, 사용자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다. 또한 홍미노트 시리즈 최초로 전면 카메라에 파노라마 촬영 기능을 갖추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홍미노트8T는 2.5D 굴곡진 양면 글래스로 디자인됐으며, 6.3인치의 FHD+ Dot Drop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큰 화면이 주는 몰입형 시각 경험과 아주 작은 디테일의 선명도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면과 후면에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5를 적용해 내구성을 한층 더 높였다.

홍미노트8T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665 칩셋을 적용했다. 해당 프로세서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로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향상시켜 주고 최고의 성능이 하루 종일 유지되도록 개선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홍미노트8T의 USB 타입C 포트를 적용한 4,000mAh 고용량 배터리는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제품 구매 시 18W 고속 충전기가 기본 제공된다. 샤오미는 또 홍미노트8T에 유일한 ‘자동 청소 스피커’ 기능을 탑재했다. ‘자동 청소 스피커’ 기능은 저주파 음파의 진동을 사용해 수화기에 남아있는 먼지와 잔해를 털어낸다. 해당 기능은 OTA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홍미노트8T는 홍미노트8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기 간의 근거리무선통신(NFC)가 지원된다. 

홍미노트8T 문쉐도우 그레이, 스타스케이프 블루, 그리고 문라이트 화이트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쿠팡과 하이마트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 12일 오후 12시부터는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정식 판매는 12월 16일부터 시작된다. 

홍미노트8T 국내 구매 시 서비스엔에서 개선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