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팔로모 보급형 프레임 ‘레체’. ⓒ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 팔로모 보급형 프레임 ‘레체’. ⓒ쿠쿠홈시스

- 홈쇼핑, 인입 건 전분기 대비 160%↑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쿠쿠홈시스가 매트리스 렌털 사업에서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건강한 수면까지 책임지는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쿠쿠는 지난 2016년 팔로모 매트리스의 유통, 판매에 대한 업무 협약 체결 후 광주에 위치한 본사 직영점을 비롯 40여 개의 대리점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홈플러스 천안점등 전국에 분포된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홈쇼핑을 통해 팔로모 침대를 선보이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쿠쿠가 선보이고 있는 50년 전통의 이태리 명품 침대 브랜드 '팔로모' 침대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제품 구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신혼부부는 물론, 1인 가구, 장년층까지 다양한 가정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홈쇼핑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제품 문의 및 계약을 위한 올해 3분기 홈쇼핑 콜 수는 전분기 대비 160% 증가했으며, 3분기 렌털 계약 체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홈쇼핑에 팔로모 침대를 론칭하고 첫 방송이 있었던 9월 23일, 인입된 콜 수가 목표 기준의 153%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3분기 팔로모 렌털 판매량은 누적 계정 수 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8.9%가 증가해 오프라인에서 렌털 판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쿠쿠는 지난 6월 보급형 프레임 ‘레체’의 론칭으로 팔로모 침대에 대한 소비자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며, 3분기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4분기에도 팔로모 침대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10월 전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인입된 콜 수는 총 8,213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지난 11일 진행된 CJ 오쇼핑 방송의 콜 수는 목표 기준의 149%를 달성하는 등 매트리스 렌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

이같은 홈쇼핑에서의 실적 호조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쿠쿠는 기존 진행하는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홈쇼핑에 이어 12월 중 NS홈쇼핑에 런칭해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명품 브랜드인 팔로모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렌털 기업으로 노하우를 축적해온 자사의 서비스와 팔로모의 우수한 제품이 결합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건강한 수면환경 제공에 앞장설 것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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