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부산의 대표 보양식 맛집인 동원장수촌이 매장에서 먹었던 맛 그대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즉석식품을 8월 중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매장을 오픈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동원장수촌은 올해 8월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그동안 단골손님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한방오리백숙과 삼계탕을 즐기고 싶다고 동원장수촌의 박다희 대표에게 요청했고, 고민과 연구 끝에 ‘청와참’ 브랜드를 개발 즉석식품을 출시하게 됐다.

그동안 동원장수촌을 방문하려면 적으면 2~4명이 함께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즉석식품은 집에서 1~2인이 즐기기에 충분한 양이다. 또한, 동원장수촌을 찾지 않아도 집에서 간편하게 끓이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혼자 자취하거나, 바빠서 식당을 찾을 수 없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현재 동원장수촌 하단 본점에서만 판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마친 고객이 구입하여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식당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집에 가서 편하게 먹고 싶다.’, ‘혼자 자취하는 딸에게 선물 하고 싶다’며 많으면 한 번에 5개씩이상 구매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모아 동원장수촌에서는 한방오리백숙과 한방삼계탕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하였다. 고급스러운 박스에 즉석식품을 5개 넣어 구성하였으며, 한방오리백숙 혹은 삼계탕을 교차하여 구성할 수 있다.

현재 동원장수촌의 추석선물세트는 하단본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며, 9월 12~14일 추석연휴기간에는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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