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8일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공익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8일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공익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은 28일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공익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료 공익보험 가입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MG새마을금고재단에서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현재까지 취약계층 청소년 1,335명이 수혜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이들이 지원하는 공익형 보험 상품은 어린이, 청소년의 입원·수술·상해·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또 타 보험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함으로써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실질적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청소년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통해 대상자들을 모집·심사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장래에 국가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향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공익보험가입 지원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