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카드사 최초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T와 함께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특화된 신용카드인 ‘카카오T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카드사 최초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T와 함께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특화된 신용카드인 ‘카카오T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 전용서비스와 생활영역의 실질적인 혜택 제공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카드사 최초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T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특화된 신용카드인 ‘카카오T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카카오T 하나카드는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 블랙 주차 대리운전을 자주 이용하는 손님을 분석해 카카오T 전용서비스부터 생활영역에서의 혜택까지 맞춤 서비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T 하나카드를 애플리케이션에 등록 후 5,000원 이상 자동 결제 건에 한해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주유 업종(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당 60원 할인 ▲철도(코레일, SRT)에서 2,000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 ▲영화(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카드 업계 최초로 카카오T와 함께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시장 환경과 고객 Data를 정밀 분석해 Trend를 선도하는 카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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