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하나카드 손창석 리스크관리본부장, 외향산업 유승희 센터장, J&B컨설팅 박미경 상담사,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이사, J&B컨설팅 이수연 대표이사, F&U신용정보 김현구 대표이사, 외향산업 배문환 대표이사, KEB하나은행 오태균 그룹장, 하나카드 이우재 채널관리부장이 새 콜센터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 (왼쪽부터) 하나카드 손창석 리스크관리본부장, 외향산업 유승희 센터장, J&B컨설팅 박미경 상담사,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이사, J&B컨설팅 이수연 대표이사, F&U신용정보 김현구 대표이사, 외향산업 배문환 대표이사, KEB하나은행 오태균 그룹장, 하나카드 이우재 채널관리부장이 새 콜센터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 상담원 위한 상담석 등 새단장..콜센터도 통합

[SR(에스알)타임스 정현민 기자] 하나카드는 17년간 종로에서 운영했던 콜센터를 다동으로 이전하는 서울 콜센터 이전식을 열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전행사는 지난 18일 정수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력사 임원, 상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로에 위치했던 콜센터는 건물과 시설이 낡아 여름에는 냉방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고, 상담원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 등도 부족했다. 서울 콜센터는 많은 젊은 여성 상담사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서울 중구 다동으로 이전 위치를 선정했다.

넉넉한 상담석 확보, 카페테리아식 휴게공간, 개별 지도가 가능한 코칭 룸을 설치하는 등 상담원을 배려한 시설로 새롭게 단장했다. 종로, 충정로, 문래 등 여러 곳에 나눠 운영하던 콜센터를 통합했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카드업에서 콜센터는 고객과 최접점에서 실시간 의사소통 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채널"이라며 "이번 서울 콜센터 이전을 기점으로 고객응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업계 1등 콜센터'로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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