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유안나 기자]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The Banker)’와 ‘PWM’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PB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5)’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더 뱅커는 하나은행이 ▲은퇴설계 및 상속증여 등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구축 ▲패밀리오피스·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등 특화 서비스 제공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등 자산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 선정된 뒤 통산 13회째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PB 비즈니스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손님의 신뢰 덕분에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名家)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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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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