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최고 연 3.1% ‘IBK든든한통장’ 출시

[SRT(에스알 타임스) 유안나 기자] IBK기업은행은 200만원 한도로 최고 연 3.1% 금리를 주는 파킹통장 ‘IBK든든한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이자 받기 서비스를 통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매일 이자를 제공하는 파킹형 통장으로, 선착순 5만 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기본 연 0.1%에 급여·연금 수급 시 연 1.5%포인트(p), 최초거래·최근 6개월 수신평잔이 없는 경우 연 1.5%p의 우대금리를 더해 200만원 한도로 최고 연 3.1% 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해당 상품을 보유하고 소정의 심사를 통과한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 한도로 ‘생활금융소액대출’을 지원한다. 고객은 아파트 관리비 등 납입 시 통장 잔액이 부족해도 소액 연체를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네이버 등에서 상품 가입 및 마케팅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을 증정한다. 또 급여·연금 수령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2만원 상품권(800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