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갑 교수 “플루아드쿼드, 중증 합병증 예방 효과 입증”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삼진제약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독감 백신 신제품 ‘플루아드쿼드’ 및 ‘플루셀박스쿼드’의 최신 임상 정보와 예방 전략을 공유하는 런칭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층을 위한 면역 증강 프리미엄 독감 백신 ‘플루아드쿼드’와 세포배양 백신 ‘플루셀박스쿼드’의 임상적 가치와 차별성을 의료진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1차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심포지엄에서는 ▲ 이재갑 교수(강남성심병원)가 ‘노인환자보호를 위한 새로운 표준, 면역 증강 인플루엔자 백신 FLUAD’를 주제로 발표, ▲ 강현미 교수(서울성모병원)가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의 예방효과와 의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갑 교수는 “노인 인구의 인플루엔자 감염은 입원율과 사망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백신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플루아드쿼드는 면역증강제(MF59)를 함유해 고령층에서 항체 반응을 높이고, 실제 임상에서도 중증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라며, “다가오는 독감 시즌에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독감 유행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백신 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의 면역 증강 백신 ‘플루아드쿼드’와 세포배양 방식 백신 ‘플루셀박스쿼드’의 본격적인 공급을 통해, 차별화된 독감 예방 솔루션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