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서해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마치가 지난 8일 마감된 디시트렌드 인기투표에서 14만 3천 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득표수는 8월 8일 단 하루(00시부터 23시 59분까지), 디시트렌드를 통해 이뤄진 인기투표 결과가 바로 이번 득표수로 나타났다.
음악 페스티벌 무대와 다양한 방송 활동에서 특유의 감각적인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오는 9월 열리는 ‘2025 뮤즈온 페스티벌’ 출연이 확정된 윤마치는, 무신사 개러지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작사·작곡 실력과 무대 연출 능력을 겸비한 그는 올해 초부터 꾸준한 공연 활동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위는 12만 8,620표를 기록한 보아가 차지했다. 11일 일본 신곡 ‘Good for U’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보아는, 25주년을 맞아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완성도로 여전히 건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3위는 12만 6,194표를 얻은 문샤넬, 4위는 11만 9,511표의 카리나, 5위는 10만 1,039표의 장원영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6위 아테나
7위 신비
8위 키나
9위 하나
10위 예린
올여름 인기투표 상위권은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와 신곡 활동을 앞둔 아티스트들이 주를 이뤘다. 무대에서의 존재감과 음악적 색깔을 동시에 인정받는 이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하반기 가요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서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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