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S1-10·B1-3블록 조감도. ⓒDL이앤씨
▲광명시흥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S1-10·B1-3블록 조감도. ⓒDL이앤씨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DL이앤씨는 8,120억원 규모 ‘광명시흥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발주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DL이앤씨는 계룡건설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주관사로 참여하며 지분은 55%(4,466억원)다.

해당 사업은 경기 광명 노온사동(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광명시흥 S1-10·B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2716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S1-10블록은 1,568가구(전용면적 59·84㎡)를 ‘뉴:홈 일반형’으로, B1-3블록은 1,148가구(전용면적 84㎡)를 ‘뉴:홈 나눔형’으로 각각 공급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차별화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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