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 대상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계룡건설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 대상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계룡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계룡장학재단이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THE FUTURE WE NEED–공간을 넘어 미래를 짓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이번 공모전은 유현준 건축가(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멘토로 참여했다. 

지난 17일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팀, 총 46명의 학생들이 유현준 교수와 1:1 인큐베이팅 (오프라인 크리틱) 및 커피챗 세션을 함께했다. 

이날 유현준 교수는 “조금만 수정해도 멋진 결과물들이 나올 1차 작품들이 많이 보였기에 2차 작품이 기대가 된다”며 “여름방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이번 경험은 분명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테니 모두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인큐베이팅을 통해 보완한 최종작품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 700만원 등 총 1,8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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