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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 ⓒLG생활건강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에서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신제품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락셀라균은 젖은 수건이나 땀범벅이 된 운동복, 신고 벗은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빨래 쉰내 원인균으로, 더러운 걸레 냄새 같은 화합물을 생성해서 심각한 악취문제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선보이는 모락셀라 캡슐세제는 모락셀라 부스터와 액체 세제를 합친 신개념 제품으로 냄새와 얼룩 제거력을 모두 겸비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액체 세제를 먼저 넣고 부스터를 추가하는 기존 세탁 방식보다 사용법도 더욱 간편해졌다는 설명이다. 

한편, 모락셀라 캡슐세제는 제품 출시 첫날인 지난 25일 한 홈쇼핑 방송에서 매진하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피지 모락셀라 캡슐세제는 GS SHOP,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피지 브랜드 담당자는 “냄새에 찌든 빨래를 마치 새 옷처럼 살려내는 모락셀라 캡슐세제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에 고객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해 주신 덕분에 완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빨래 쉰내로 고민인 고객들 곁에 늘 피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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