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대방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공식 후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본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덕신EPC 챔피언십 기간 동안 대방건설은 중계홀 보드, 골프장 진입로 입식 보드, 현수막 배너 등 다양한 광고물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 프로 등은 이번 대회 출전을 예고한 상태다.
앞서 대방건설은 2014년 골프단 창단 이후 골프의 저변 확대와 국내 프로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골프는 MZ세대를 포함한 젊은층에 꾸준히 사랑받는 스포츠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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