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경기 모습. ⓒ한국배구연맹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경기 모습. ⓒ한국배구연맹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대방건설은 스폰서로 참여한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6년만에 열린 본 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발전과 프로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배구연맹(KOVO), 프로배구 주관 방송사 KBS N, 화성시가 공동 주최한 국제 이벤트다.

지난 20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차전에서 한국은 태국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아쉽게 2연패로 대회를 마쳤다. 정윤주(20점), 이선우(17점), 강소휘(12점) 등 주요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고, 지난해 열린 ‘한·이탈리아 글로벌 슈퍼매치’에 이어 KOVO의 글로벌 비전 ‘Global KOVO’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대방건설은 전년도 글로벌 슈퍼매치 ‘메인 스폰서’에 이어 이번에도 ‘전(前)대회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해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폼 후면 로고 노출을 비롯해 경기장 A보드, 전광판 영상 광고, 바닥 광고,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홍보부스에서 진행된 선수 응원 피켓 만들기 체험, 이달 말 견본주택 개관 예정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정보 제공, 기프티콘 추첨 이벤트 등 관중 참여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슈퍼매치를 통해 스포츠가 지닌 소통과 교류의 가치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