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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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코카콜라음료가 오는 5월 1일부터 일부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5.5%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에서 코카콜라는 제외됐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비자가 기준 스프라이트 350㎖ 캔은 1,800원에서 1,900원으로 오른다. 환타 350㎖ 캔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 파워에이드 600㎖ 페트는 2,400원으로, 미닛메이드 350㎖ 페트는 2,0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오른다.

앞서 코카콜라음료는 지난해 9월 원·부자재 가격·전력비·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가격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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