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에서 뮤지션들이 공연하는 모습. ⓒKT&G
▲2024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에서 뮤지션들이 공연하는 모습. ⓒKT&G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KT&G는 4월 봄을 맞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국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은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KT&G의 대표 문화행사 2025 KT&G 상상실현페스티벌 춘천이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상실현페스티벌에서는 장기하와 카더가든, 실리카겔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뿐만 아니라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들도 참가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음악 팝업 전시인 Play & Pause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상상마당 홍대에서는 예비작가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워크숍·시나리오 입문과정 등 글쓰기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며 키링 만들기, 괴물인형 만들기 등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상상마당 대치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을 다룬 연극 ‘분홍립스틱’이 상연 중이며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 공연 2025 NEXT-G VOL.2: 댄스경연대회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KT&G 상상마당은 이번 봄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대중들이 쉽게 접근하고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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