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 강호동회장(왼쪽 두 번째)이 4일 NH농협생명 본사 구내식당을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 강호동회장(왼쪽 두 번째)이 4일 NH농협생명 본사 구내식당을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농협중앙회

[SRT(에스알 타임스) 전지선 기자] 농협중앙회는 6일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지난 4일 NH농협생명 본사 구내식당을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범농협 실천 운동이다.

농협생명은 구내식당 조식 운영, 임직원 대상 이벤트, 국산 농산물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3월 기준, 조식 이용 인원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일평균 100명, 중식은 14% 증가한 428명으로 나타났다.

강호동 회장은 “쌀 소비 확대는 국민 식생활 개선과 농업인 지원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병희 대표도 “쌀 소비를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일상의 실천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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