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귀멸의 칼날' 최종 결전을 담은 극장판 제1장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오는 8월 22일 IMAX 개봉을 확정하며 60초 예고편을 2일 공개했다.
이날 수입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 십이귀월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누적 발행부수 1억5,000만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이 작품으로 혈귀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은 인상적인 악기 소리와 함께 인물들이 한 컷씩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나즈가와 사네미, 히메지마 교메이, 토키토 무이치로, 코쵸우 시노부, 토미오카 기유, 칸로지 미츠리, 이구로 오바나이 등 귀살대를 대표하는 기둥인 주들의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는 장면과 더불어, 하시비라 이노스케, 아가츠마 젠이츠, 그리고 카마도 탄지로까지 주인공들의 결연함이 느껴지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결전의 포문이 열린다"라는 카피와 함께 무한성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IMAX 동시 공개까지 확정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을 예고한다.
심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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