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전지선 기자] 롯데케미칼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8,948억원으로 전년 3,477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15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20조4,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순손실은 1조8,020억원으로 적자 폭이 4,491.9% 커졌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8,961억원, 영업손실 2,348억원, 순손실 1조 1,2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25.7% 줄었다. 순손실 규모는 627.6% 확대됐다.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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